여름철 셀프세차,
물 얼룩 줄이는 5가지 방법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차량을 살펴보면 바닷물의 염분이나 모래, 벌레 자국 같은 오염물이 남아 있기 쉬워요. 이런 오염물을 오래 방치하면 도장면에 달라붙어 제거하기 어려워지고, 세차 과정에서 미세한 흠집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뜨거워진 도장면 위에서 물이나 세정제가 빠르게 마르면서 워터스팟(물 얼룩)이나 세정제 자국이 남기 쉬워 세차 환경과 순서가 중요해요.
휴가 후 차량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여름철 셀프세차 방법을 순서대로 알아볼게요.
햇빛을 오래 받은 차량은 도장면과 휠의 온도가 높아져 있어요. 이 상태에서 물이나 세정제를 사용하면 빠르게 증발하면서 워터스팟이나 세정제 자국이 남기 쉽습니다.
세차 전에는 차량을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그늘에 세워두고, 도장면과 휠이 충분히 식은 뒤 시작해 주세요.
여름철 고속 주행을 하면 범퍼나 그릴, 사이드미러 등에 벌레 자국이 쉽게 남아요.
마른 상태에서 억지로 문지르면 도장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으므로 버그 리무버 등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자국을 충분히 불린 뒤 고압수로 헹궈주세요.
본격적인 세차 전 휠, 휠하우스, 틈새 등에 묻은 오염물을 먼저 씻어내 주세요. 도장면을 직접 닦기 전에 큰 오염물을 제거하면 세차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미세 흠집을 예방할 수 있어요.
프리워시가 끝났다면 도장면의 오염이 적은 차량 위쪽부터 아래쪽으로 세차해 주세요. 루프와 유리, 보닛, 도어처럼 구역을 나눠 워시 미트로 부드럽게 닦고, 세정제가 도장면 위에서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주세요.
특히 오염이 많은 차량 하단부는 마지막에 세차하면 오염물이 다른 도장면으로 옮겨가는 것을 줄일 수 있어요.
세차 후 도장면에 남은 물이 자연 건조되면 물속 미네랄 성분이 남아 워터스팟이 생길 수 있어요. 도장면에는 차량 전용 드라이 타월, 틈새는 에어건을 사용해 남은 물기를 모두 제거해 주세요.
특히 여름에는 물이 빠르게 마르기 때문에 드라잉까지 마무리 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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