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이야!” 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경보기를 울려 불이 났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린다.
-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119에 즉시 신고한다.
<119 신고 요령>
- 침착하게 화재 내용을 밝힌다. → 화재 발생 장소, 주요 건축물, 화재 종류, 거주자 유무 등
- 주소를 알려준다.
- 신고자의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 소방서에서 답할 때까지 전화를 끊지 않는다.
- 사용 제한, 미개통 휴대전화도 긴급 신고가 가능하다.
- 불길을 통과할 때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을 감싼다.
- 연기가 자욱할 때는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한다.
- 불을 피해 대피를 한 경우,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 바람이 부는 쪽에서 구조를 기다린다
- 출구가 없으면 연기가 방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옷이나 이불을 적셔 문틈을 막고 구조를 기다린다.
# 지하철 안에서 불이 났다면
- 지하철 출입문을 열고 나와 비상구로 간다. 지상으로 나올 수 없으면 전동차 진행 방향 터널로 대피한다.
-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비상용 망치나 소화기로 유리창을 깨거나 수동으로 문을 연다. 출입문 쪽 의자 옆 아래에 작은 뚜껑을 열고 비상 콕을 잡아당기면 3~10초 정도 공기가 빠진 후 문이 열린다.
- 화재가 발생한 곳과 반대쪽, 공기가 유입되는 방향으로 대피한다.
- 방향감각을 상실했다면? 지하상가 구조상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양방향과 측면에 비상구가 있으니 침착하게 대피하도록 하자.
- 엘리베이터를 타서는 안되고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나온다.
- 아래층으로 내려오지 못하는 상황이면 옥상으로 올라간다.
- 방 안에 있는데 손잡이가 너무 뜨겁다면? 문을 열지 말고 다른 비상 통로를 찾는다. 손잡이가 뜨겁지 않더라도 문을 열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 터널은 유독가스 질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유도등을 따라 최대한 신속하게 빠져 나온다.
- 차에서 내려야 하나?가능하면 차량과 함께 대피하는 게 좋다. 차량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갓길이나 비상 주차대에 차를 주차시키고 엔진을 끈 뒤 키를 그대로 꽂아둔 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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