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우울증 이대로 괜찮을까요? ID: 보고싶어 뭉자야 고객님 노래 가사 같은 일들이 제 현실에서 똑같이 일어나요. 밥 먹다가도 울고, 눈물로 하루를 먹고사는 기분... 16년동안 항상 함께 했던 저희 집 강아지가 떠난 후 가슴이 너무 아파 매일 울어요. #눈물이_주룩주룩 #마음의_감기 #중2병이_아니라_우울증 삼성화재의 '물어보감'은 고객님들의 건강한 삶을 도와드리고자 국내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동의보감을 쉽게 해석하여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제작한 건강관리 컨텐츠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슬픔과 근심이 심장을 불안하게하고, 그 기운이 오장육부로 흘러가 몸을 상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흥부가 기가막혀~ 허허 즐겁구려!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열하일기로 유명한 연암 박지원은 밥을 못 먹고 잠을 못 잘 정도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저잣거리로 나가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치유했다고 하는데요. 물어보감을 통해 우울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활수칙 1 무조건 밖으로 나가세요 야외 활동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켜 우울증을 예방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활수칙 2 웃게 하는 일을 찾으세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 아시죠? 동의보감에서 슬픔을 극복하는 처방은 기쁨입니다. 비자 이희승지(悲者 以喜勝之)라 하여 슬픔은 기쁨으로 이겨내라고 전합니다.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활수칙 3 함께 하는 일을 만들어요 주변에 슬픔을 극복한 사례들을 찾아보고, 도움을 받는게 좋아요. 혼자서 해결하겠다고 하면 더욱 큰 슬픔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함께하멍! 좋아! 단순히 감정이 슬프기보다는 몸이 먼저 무기력해지고, 움직이기도 힘든 우울증. 동의보감 속 우울증의 처방은 기쁨인데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슬픔의 늪에 빠져있지 말고 어떤 방식이든 자신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 움직여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