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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Car care)

05 CAR 새똥부터 기름 자국까지 자동차의 별별얼룩, 어떻게 없앨까요? 꼼꼼히 세차를 해도 지워지지 않는 정체불명의 자동차 얼룩, 원인만 알아도 답이 나옵니다. 자동차 얼룩의 원인과 제거 방법을 상황별로 정리해드립니다.
Q. 새똥과 작은 벌레 떼가 붙어서 아무리 지워도 닦이지 않아요. A. 자동차 지붕에 떨어진 새똥과 헤드라이트 주변에 붙은 죽은 벌레는 금속을 부식시키는 산성 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산성도가 더욱 높아져 도장 면이 변색되거나 부식될 수 있으니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희석한 후 두툼하게 겹친 티슈에 푹 적셔 오염 부위에 충분히 붙여두었다가 잡아 누르듯 닦아내면 끝. 벌레 사체는 시중에 판매하는 버그 클리너를 분사하면 조금씩 불어서 녹습니다. 이때 고압수를 뿌리거나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아내면 됩니다. Q. 햇볕이 쨍쨍하고 날씨가 좋아 세차를 했는데 다음 날 보니 자동차에 얼룩덜룩한 자국이 남아 있어요. A. 워터 스폿 현상이에요. 수돗물이나 지하수에 함유된 칼슘이나 마그네슘 성분이 땡볕에 건조되면서 자동차 표면에 얼룩으로 남은 것입니다. 혹시 세차한 날 엄청 덥지 않으셨나요? 폭염에는 되도록 세차를 하지 않는 게 좋고, 세차를 했다면 물기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내야 합니다 Q. 주유 후 집에 도착하니 주유구 옆에 얼룩이 생겼어요. A. 주유할 때 기름이 묻었거나 세차 시 생긴 물기가 주유 캡 주변의 기름과 섞여 흐른 자국이에요. 기름으로 인해 생긴 얼룩은 시간이 지나면 도장에 스며들어 지워지지 않습니다. 차량용 세정제를 물에 희석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닦으세요. 컴파운드로 살살 문지르는 것도 방법이고요. 약품으로 1차 제거한 후에는 물수건으로 잔여물을 깨끗이 닦아주세요. Q. 지하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의 보닛과 창에 물이 흐른 것 같은 회색 얼룩이 생겼어요. A. 주차장 천장에서 시멘트 가루가 섞인 석회물이 떨어져 생긴 얼룩일 가능성이 높아요. 발견 즉시 닦아야 하는데요, 바로 물 세척을 하지 말고 휴지나 키친타월에 식초를 충분히 적셔 하루 정도 덮어둔 뒤 닦으면 산성이 석회질을 녹여 스크래치 없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상태가 심각해 제거하기 어렵다면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트나 상가의 관리 미흡으로 판단된다면 손해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 후 보상받으세요. Q. 문 안쪽, 핸들, 시트에 희끗희끗한 자국이 있는데 물티슈로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 않아요. 정체가 뭘까요? A. 유분기 있는 선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의 화장품이 원인이에요. 특히 시트의 펀칭된 부분에 스며들면 지우기 어렵죠. 메이크업을 지우듯 클렌징 워터나 클렌징 폼을 물티슈에 살짝 묻혀 닦아내세요. 핸들이나 시트는 가죽 클리너로 마무리하시고요. Q. 햇빛을 가려주는 나무 그늘 밑에 차를 세워두었는데 어느 날 보니 끈적거리는 누런 이물질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거예요. A. 주차한 장소가 나무 아래라면 송진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송진이 굳으면 고압수를 아무리 뿌려도 지워지지 않고 부식의 원인이 됩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알코올을 휴지에 적셔 5분 정도 붙여두었다가 닦아내세요. 물파스를 듬뿍 발라도 수월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단, 아세톤이나 시너는 자동차의 광택을 없앨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떤 얼룩이라도 발견 즉시 조처하면 말끔하게 제거하기 쉽습니다. 주행하기 전 차량 외관을 꼼꼼히 살피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이상 유무나 얼룩 등을 빠르게 발견하고 대응하면 차량을 보다 깔끔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Written by. 삼성화재 본 콘텐츠의 무단 발췌 및 편집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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