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 care)

L I F E C A R E -  생활 속 세균 잡는 법 알아두세요
공기 중에 떠다니며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세균들. 씻고 닦고 삶기를 반복해도 끝나지 않는 것이 생활 속 세균과의 전쟁입니다. 폐렴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세균이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이 살고 있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을 소개합니다.
세균 덩어리 '칫솔'
아무런 소독 없이 6개월 넘게 사용하면, 변기보다 10배 세균이 많은 칫솔로 양치를 하는 셈!
'올바른 관리법'
칫솔모를 아래 방향으로 해서 말끔히 세척하기
칫솔끼리 접촉하지 않도록 따로 보관하기
칫솔꽃이 안팎은 뜨거운 물이나 베이킹 파우더로 닦아주기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 등 물기가 잘 마르는 곳에 말려두기
두 달에 한번 칫솔 바꿔주기
전자레인지에 약 1분 간 돌려 살균하기
소금물을 끓여 식힌 후 칫솔을 약 2~3분 간 담가 살균하기
진드기 가득한 '매트리스'
땀과 노폐물로 오염된 매트리스 속 세균은 각종 피부염을 유발하고 가려움증과 발진의 증상이 됩니다.
'올바른 관리법'
주기적으로 매트리스 털어주기
햇볕 잘 드는 곳에 반나절 이상 직사광선으로 멸균시키기
침구전용 청소기로 깨끗하게 정리하기
3개월에 한 번 씩 좌우로 돌려 사용, 6개월에 한번은 상하 뒤집어주기
매트리스 커버는 1주일에 한번 세탁하기
알러지 방지 커버를 사용해 집먼지 진드기 차단하기
소독용 알코올 뿌려주어 살균 소독하기
업체를 통한 정기적인 매트리스 관리하기
호흡기에 치명적인 '에어컨' 속 세균
축축한 에어컨 내부는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에 최적의 조건!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올바른 관리법'
응결수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도록 주의하기
물받이 필터를 주 1회 이상 소독하기
필터는 한 달에 한번 이상 청소하기
냉각핀에는 전용 스프레이를 수시로 뿌리고 말려주기
에어컨을 끄기 전 송풍모드로 10분 정도 가동하기 - 곰팡이 방지 효과
실외기 공기 배출구 쌓인 먼지 수시로 닦아주기
가장 많은 세균이 사는 '변기'
변기 물을 내리는 순간 물과 함께 튀어 올라 욕실 곳곳으로 옮겨지는 세균은 최대 6m, 11일간 공기 중에 살아남게 됩니다.
'올바른 관리법'
1~2일에 한번은 욕실 청소
세제를 변기 위에서부터 돌려가며 뿌린 뒤 물이 내려오는 입구부터 구석구석 솔로 닦아내기
변기 덮개는 스펀지에 중성 세제를 묻혀 닦고 마른 걸레로 물기를 말끔하게 제거하기
변기 뚜껑을 닫고 변기물 내리기
화장지의 젖은 부분 사용하지 않기
구석구석 세균 가득 '키보드'
손에 붙어있던 세균들이 키보드에 그대로 옮겨가기 때문에 자판의 틈새에 낀 먼지와 음식물 등이 쌓이면 박테리아를 발생, 증식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바른 관리법'
키보드 커버를 씌우고 사용하기
2~3일에 한번 살균세정티슈로 키보드 닦아내기
키보드 내부 먼지 자주 털어주기
악취 풍기는 '싱크대'
욕실과 더불어 습한 싱크대에는 설거지 시 나오는 음식물 찌꺼기에서 번식된 세균과 악취가 가득합니다.
'올바른 관리법'
배수구는 일주일에 한번 청소하기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과 함께 사용해 세균 박멸하기
물과 식초를 1:1 로 섞은 물을 배수구에 붓거나 닦아주기
배수구 망 사이사이 세척하기
배수구 망 햇볕에 건조시켜 살균하기
맥주로 싱크대나 개수대를 닦아내기 - 살균 효과
행주, 수세미는 일주일에 한번 삶아주기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휴대폰'
손으로 가장 많이 만지는 전자제픔, 세균이 좋아하는 따뜻한 온도, 적당한 습도의 가방 등에서 보관 되는 특성은 스마트폰이 신발, 문손잡이, 변기보다 세균이 많은 이유를 가지기에 충분합니다.
'올바른 관리법'
알코올을 묻힌 솜이나 물티슈로 액정을 수시로 닦아내기
세균이나 열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이어폰을 이용해 통화하기
Update
20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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